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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67

금호서관 발행_옥편의 '하느님 신', '귀신 신'과 뭐가 다를까? 여기 저기 자료들을 뒤지다 발견한 자료네요.. 표제/책임표시사항 : (國漢篆草)最新大玉篇 / 權寧達 書 발행사항 : 서울 : 錦湖書館, 1985 형태사항 : 1257p. ; 27cm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 -> 713.02 듀이십진분류법 -> 495.73 청구기호 : 청강713.02-권611ㅊ=2 출판년도 : 1988년상 저자 : 권영달 하느님 신은 출판사 금호서관에서 발행한 옥편에서 신(神)자의 고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느님신에 대한 문헌은 오래된 고서(古書)에서 종종 발견되며,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중에 하나인 '삼일신고, 1913년 출판물'에는 하느님 신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느님 신을 파자(破字)로 풀면, 하늘(一)과 땅(一) 사이에 해(日)와 달(月)의 밝음을 본다(示)는 의미입니다... 2020. 10. 29.
숨결만 고와라 단학은 숨만 쉬라고 하는 데도 그 변화가 무진합니다. 숨을 쉬라면 쉰다는 말입니다. 쉬는 숨이니까 잘 쉽니다. 이왕에 쉬는 숨이니까 잘 숨을 쉬라고 하면 숨을 쉽니다. 숨을 잘 쉬다 보면 어떻게 됩니까? 숨이 고르게 길게 쉬어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급하고 불안하면 숨결이 급해집니다. 싸울 때 씩씩거린다고 하지요~ 색색거린다고는 안 합니다. 씩씩거리며 싸우면 숨이 가빠집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면 입에 침이 나오고 숨결이 고와집니다. 숨결이 고와지는 것이 사람의 성품을 곱게 하는 열쇠입니다. 성품을 곱게 하라는 말도 필요 없고, 그냥 숨결만 고와라. 숨결은 곱게 화를 내라. 하면 화를 못 냅니다. 숨결이 곱고 화를 내는 것, 어려운 것입니다. 숨결을 곱게 하면서 화를 낼 수 있습니까? 화를 .. 2020. 9. 24.
타오 메시지 나는 홀로 스스로 존재하는 영원한 생명, 타오가 곧 나. 감정과 영혼은 그 뿌리부터 다르다. 감정의 뿌리는 육체이고, 영혼의 뿌리는 신성이다. 감정은 육체에 연결되어 있고, 영혼은 신성에 연결되어 있다. 자신의 삶을 둘러싼 근본적인 질문들을 소중히 여기라 '정말 이것이 다일까? 하고 삶에 대해 의문을 품는 그 마음을 사랑하라. 그마음을 계속 파고 들라. 새가 알을깨고 나오듯 타오의 눈이 뜨이기 시작할 것이다. 온전한 앎이란 바로 자기 스스로 행함을 통해서 얻는 깨달음이다. 그리고 그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이 수행인 것이다. 자기 삶의 뿌리가 흔들리고, 방향성이 없다는 느낌이 들고, 공허감과 허무감이 밀려오는 그 순간이 바로 우리 안에서 타오에 대한 갈망이 고개를 드는 때이다. 그 허무함과 공허감을 자양분 .. 2020. 9. 10.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우리 우리는 쉽게 '우리'라는 단어를 많이 씁니다. 우리 나라/ 우리 집/ 우리 엄마 한국어에는 한국인만이 갖고 있는 삶과 문화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우리'에는 공동체라는 의미도 있지만, 소유의 개념 적다는 점도 있습니다. 우리 집과 내 집은 큰 차이가 있는데, '우리 집'에는 소유의 느낌이 잘 안 느껴지죠. 우리 것. 그 '우리'라고 말하는 순간 집착이 사라지는 것, 느껴지시나요? 2020. 8. 19.
깨달음은 좋은 선택을 하는 데 있다 원래 인생은 비극입니다. 왜냐하면 무엇 하나 보장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와서 얼마나 살다 갈 것인지의 수명에 대한 보장도 없고 건강에 대한 보장도 없고 모든 것이 불확실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런 불확실한 것 속에서도 평화와 안정을 찾고자 합니다. 유한한 인생이 무한한 인생이 될 수 없을까 기도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신앙도 하고 명상도 하고 수련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매일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선택은 누구도 강요하지 않으며 누구에게 물어서 할 수도 없습니다. 선택은 오로지 자기 스스로 해야 하며 그 선택에 대한 당당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깨달음의 가치는 좋은 선택을 하는 데 있습니다. 좋은 선택이란 남이 기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 2020. 7. 16.
깨달음의 환상에서 벗어나기 깨달음은 스스로 체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깨달음에 대해서 사람들은 환상을 품고 있습니다. 깨달음은 선택할 수 있는 힘입니다. 깨달음이 현실적인 생활에 도움이 안 된다면 개인이건 단체이건 깨닫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깨달음은 선택할 수 있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깨달음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가락 하나를 펴면 이게 몇 개로 보일까요? 확실히 한 개로 보일 것입니다. 단식을 오래하면 이것이 두 개, 세 개로도 보일 수 있겠죠? 자기한테 초점도 맞지 않은 안경을 쓰고 보면 이게 여러 개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한 개입니다. 깨달았다고 해서 그게 두 개를 보인다면 그것이 이상한 것이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깨달은 사람은 특수하게 볼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자기와.. 2020. 7. 15.
유독 뻑뻑해지는 눈, 방치하지 말기 최근 시력감퇴, 눈 피로, 눈 충혈, 눈의 이물감, 눈물 등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안구건조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안구의 수분이 적어 안구 표면이 손상되어 눈이 시리거나 건조해지고, 통증을 동반한다. 안구건조증은 눈의 과로, 건조한 환경, 스트레스, 노화, 미세먼지 등 원인이 다양하다. 또 최근에는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들이 늘면서 안구건조증이 누구나 겪게 되는 흔한 증상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안구건조증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결막염이나 시력저하 등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50분에 10분 정도는 눈의 휴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또 체내 수분.. 202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