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낮엔 볕이 좋아 잘 자라지만 아침저녁으로 찬이슬에 내리는 듯, 많이 추워지네요.
배추를 너무 늦게 심어서 알은 안 차고, 설상가상 배춧잎 속 파란 애벌레가 자리를 잡았어요...OTT
배추는 웃거름도 줘야 한다는데. 흐.. 모르고 그냥 뒀네요..ㅎㅎ
아욱은 와, 이리 예쁘게 자랄 줄 몰랐아요. 제가 농알못이었거든요. 이건 성공.
쪽파는 시골 부모님댁 갔더니 처치곤란 쪽파씨 있길래 뭐 버리느니 심자 하고 심었는데 이것도 이렇게 잘 자랐어요~~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잘 자라고 있어요. 암튼 서리 오기 전에 얼렁 따 먹을 생각에 부자 된 것 같아요!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넬라 판타지아 (0) | 2020.11.01 |
---|---|
즐겨쓰는 키보드 자판 이미지 (0) | 2020.11.01 |
우량주식 선정 기준 (0) | 2020.10.12 |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2) | 2020.09.10 |
깜비를 소개해요. (0) | 2020.07.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