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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좋은 글, 시 모음15

하늘의 별은 왜 반짝이는가 여러분은 다 별이다. 우리는 전생에 별이었다. 먼 곳에 있었던 그 별이 반짝이다가 이 지구의 위기를 느끼고 우리는 지구에 쉬익~하고 영혼이 되어서 온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 지구에서 할 일을 다한 다음에는 또 쉬익~하고 우리는 우리가 있던 그 별로 다시 갈 것이다. 별에서 온 사람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사실 이곳에 모인 것이다. 지구를 위해서 온 것이다. 그것이 인간의 가치다. 그렇게 지구에 왔는데, 내려오는 과정에서 그리고 또 사람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기의 역할을 잊어버린 것이다. 자기를 잊어버리고 살고 있다. 시스템 속에 갇혀 가지고. 그것을 알려주는 일, 그게 우리가 하는 일이다. 우리 몸은 건강했다가도 병들 수 있고 좀 행복하다가도 또 불행해질 수 있다. 그것이 이 지구의 삶이다. 끊임.. 2021. 12. 3.
찬란한 고독 외로울 때면 나는 하늘을 본다. 하늘에는 별이 있다. 별 하나하나는 외로워하며 빛나고 있다. 고독, 그러나 찬란한 고독이다. 철저히 자기 존재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시간, 그 고독은 창조의 시간이다. 그 고독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참 모습을 만난다. 꿈을 찾아 내 자신의 길을 가는 지금, 남들의 이해를 받지 못하는 데서 오는 슬픔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다. 그러나 꿈을 빼앗기는 것은 내게 죽음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떠날지라도 나는 이 길을 갈 것이다. 고독 속에서 내 신념은 언제나 더 강해져 왔다. 마음 속의 캄캄한 하늘을 보며 나는 맹세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 꿈을 버린다 해도 나만은, 나만은 이 꿈을 지키리라. 완성된 영혼은 찬란한 고독을 느낀다. 고독을 느껴서 찬란한 고독 속에 산다. 그.. 2021. 12. 1.
[시] 홍익 홍익은 아름다운 시이고, 겸손함이다. 홍익은 사랑이고 믿음이고 감사함. 홍익은 책임감이고 인내함이고 용서함. 홍익은 건강, 행복, 평화의 삶이다. 홍익은 계획, 설계, 기도, 창조이며, 무한한 자유를 위한 끝없는 도전이다. 해원상생 홍익인간 지구경영 인류평화. 자신을 사랑하고 주위 사람을 사랑하고 칭찬하고 격려하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홍익은 말이 아니라 행동과 만남으로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에게 감동을 전하려면 여러분의 가슴이 먼저 감동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슴이 먼저 감동하면 절로 공명이 일어납니다. 여러분의 감동이 그 사람의 가슴에 전달이 되면 그 사람에게 힐링이 일어나고 의식의 변화도 동시에 일어납니다. 살아있는 영혼의 감각이 리딩과 힐링과 통찰.. 2021. 6. 17.
[책] 오늘부터 수승화강 수승화강(水昇火降)! 수승(水昇)은 물의 기운이 올라가는 것이고, 화강(火降)은 불의 기운이 내려가는 것입니다. 보통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되어 있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나무가 살려면 물을 끌어 올려야만 꽃도 피고 열매도 맺게 됩니다. 죽은 나무는 물이 올라갈 수 없어요. 물이 올라가지 못하면 봄이 와도 그 나무는 꽃을 피울 수 없고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 것은 어렵기도 하지만 아주 간단하기도 합니다. 신장에 있는 수(水)기운은 머리로 올라가고, 심장에 있는 화(火)기운은 아랫배 단전으로 오는 상태입니다. 수승화강이 되면 머리가 시원하고, 가슴은 편안하고, 아랫배는 따뜻한 상태가 됩니다. 입에는 단침이 고이고, 마음이 아주 편안하고, 매사에 의욕적이고.. 2021. 6. 16.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것은.. 인간을 만물의 영장(靈長)이라고 한다. 그것은 인간이 고귀한 영성을 지닌 존재이기 때문이다. 영성은 종교가 있고 없음과 무관하다. 종교가 있기 그 이전 본래부터 인간이 갖고 있는 속성이다. 하지만 문명이 극도로 발달하면서 영성의 의미가 차츰 변질되고 퇴색돼 이제는 영적인 존재로서 스스로를 자각하는 것이 매우 힘들어진 것 같다. 영(靈)은 사전적으로 기우제를 올리는 사람에서 파생해 주로 신령하다는 뜻으로 쓰인다. 이를 세 개의 입, 네 개의 눈썹 그리고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사람으로 달리 파자(破字)해서 보면 영(靈)이라는 글자 안에 깊은 의미가 담겨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입(口)이 세 개인 것은 자신의 입만 생각하지 말라는 뜻이다. 생존을 위해 자신의 입이 중요한 것처럼 옆 사람의 입, 다른 많은 사.. 2021. 4. 9.
[일지희망편지] 오염되지 않은 맑은 마음 식물에게도 귀가 있고 눈이 있고 감정이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자란 식물의 생장이 그렇지 않은 식물보다 더욱 왕성하다는 것은, 식물에게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고 거기에 반응할 수 있는 가슴이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더구나 최근에는 식물이 사람들의 감정까지도 읽어낸다는 사실이 밝혀져 인간중심의 사고방식에 경종을 울려주고 있습니다. 사랑과 평화의 기운을 내뿜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주변에까지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하지만 시기나 질투, 증오의 기운을 내뿜으면 주변의 모든 살아 있는 것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우리가 의도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한시도 그칠 새 없이 기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맑고 밝고 따뜻한, 사랑과 평화.. 2021. 1. 14.
From a distance, 멀리서 보면 From a distance, 멀리서 보면. 그 멀리서 본다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것은 깨달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 중 배고픈 사람이 있고, 외로운 사람도 있고, 사랑이 충만한 사람도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그것을 이 지구에서 본 게 아니라 먼데서 보면, 그것을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시각, 근원적인 자리에서 보게 되면 굶주리지도 전쟁하지도 않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이 지구상에 오게 되면 너무나 비참하고 불행한 일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From a distance라는 이야기는 ‘집착에서 벗어나서’ 라는 이야기다. 그 집착이 사람들을 성공으로 몰아내고 있고, 그래서 성공한 사람은 성공 때문에 기쁘고, 성공 못한 사람은 성공 때문에 슬프다... 2020. 12. 30.
알면서 행하지 않는 것이 두려움이다 우리가 지구도 모르면서 우주를 논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지구도 다 알지 못한다. 우리는 아직 사람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신기하다, 신비하다. 모르는 것을 계속 논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것이 없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알고 느끼는 것만큼 자기 것이다. 자기가 알고 느낀 만큼 행동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 참 사람이다. 이 세상에 엉뚱한 사람이 많이 있다. 모르는 것을 자꾸 얘기하면서 없는 논쟁을 벌인다. 허망한 사람이다, 허황된 사람이다.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아는 것을 행하지 못할까 그것이 두렵지 모르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아는 것을 행하고, 행하는 가운데 모르는 것은 알게 되는 것이다. 모르는 것이 두려운 게 아니고 아는 것을 행하.. 2020. 12. 24.
관념의 때를 벗긴다는 것 옷을 빨지 않고 오래 입다 보면 때가 많이 낄 것이다. 그 옷을 빨 때 방망이로 두드리는데 한차례 두드린다고 때가 나오지 않는다. 두드리고 또 물에 헹구고, 또 두드리고 헹구고, 두드리고. 그런데도 도저히 두드려서도 빠지지 않는 때가 있을 것이다. 그때 팔팔 끊는 양잿물에 넣어서 빼는 것이다. 철저하게 관념으로 무장되면 그냥 두드리는 것으로는 빠지지 않는 것이다. 내면에 있는 모든 때들, 관념들, 두려움들, 정말 보기 싫은 모습들. 이것은 바로 빨래를 빠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것은 자기만이 그 옷을 벗길 수 있다. 완전히 자기를 벗고 다시 탄생할 때 그 사람은 정말로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가 한 얘기다. 그 한마디로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너 자신을 바로 알면 .. 2020. 12. 20.
[책] 0점을 회복하자_힐링소사이어티 12가지 통찰 왜 우리는 서로 다른 가치 기준을 갖고 있을까? 같은 것을 재는데도 가치의 저울 눈금은 서로 다른 수치를 가리킬까? 누군가의 저울이 고장났기 때문일까? 아니다. 저울은 완전한데 저울 눈금이 0에 맞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현명한 왕들이 보여준 예는 부피를 재는 되와 무게를 재는 저울, 길이를 재는 자를 통일하는 것이었다. 그 일이 왜 그렇게 중요했을까? 현명한 왕들은 사회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거래의 기준을 통일하는 것부터 시작했던 것이다. 공정한 거래는 되와 저울과 자를 통일하는 것부터, 즉 거래의 기준을 분명히 정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그렇지 않으면 같은 물건을 서로 다르게 평가하게 되고 다른 값을 부르게 되고 당연히 분쟁과 다툼이 생기므로. 우리가 사물을 인식하는 것은 마치 저울에.. 2020. 12. 13.
[책] 다이어트의 정석 운동책의 정석을 보여줬던 수피의 《헬스의 정석》 세 번째 시리즈,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엉터리 속설과 가짜 정보가 난무하는 다이어트의 세계에서 누군가는 성공하고 대부분은 실패한다. 그래서 '왜 나는 늘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걸까?' 많은 사람이 고민을 합니다. 다이어트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도 ‘이것만 먹으면 빠진다,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 한 달에 10kg을 감량했다’는 말에 혹시나 싶어 우리는 계속 휩쓸립니다. 사실 살 빼는 원리는 간단하죠. 덜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됩니다. 하지만 식욕 때문에, 체중만 마구잡이로 줄였다가 후유증을 감당하지 못해서 대부분은 실패합니다. 요요를 경험해봤다면 다이어트는 감량 그 자체보다 이후의 관리와 지속 가능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을 거.. 2020. 12. 8.
[책] 당당한 육아 “짜증 나? 왜 아무데서나 모유를 먹여!” “임신 때 몸무게가 너무 늘면 안돼요. 나중에 어떡하려고 그래요.” “아이는 엄마가 돌봐야 해요. 나중에 후회해요. 그렇게 일 해봐야 얼마나 번다고...” “하나는 외로워해요. 둘째를 낳으라니까.” 왜 부모는 어디서나 관심을 핑계로 비난과 간섭의 대상이 되는 걸까요? 하면 한다고, 안 하면 안하다고 말입니다. ​ 의 초대 편집장인 린제이 파워스가 《당당한 육아》를 통해 이 간섭과 비난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 그녀는 육아 책으로는 드물게 방대한 자료와 수많은 육아 관련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집대성해 부모들이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육아에 나설 것을 주문합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육아에 관련된 과학적 연구들, 수많은 사람들의 실제 육아 경험, 아이들의 타고난 자기조절.. 2020. 12. 4.
[책] 수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 지붕 위에 타자기를 올려놓고 글을 쓰는 스누피의 모습은 찰스 슐츠의 만화 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입니다. 이 모습을 본 세계적인 작가들이 그들만의 글쓰기 노하우를 스누피에게 조언합니다. 좋은 글쓰기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실전에서 나온 그들의 조언을 새겨들을만 합니다. ​ 2020. 12. 2.
[책] 당신이 명상을 하면 좋겠어요 《당신이 명상을 하면 좋겠어요》는 갈등과 고통으로 얼룩져 엉망진창으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어떻게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자, 어떻게 우리 삶의 터전인 이 세상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가에 대한 탐구가 담긴 책입니다. 저자는 명상 스승인 틱낫한 스님에게 배우고 공부해온 불교 철학자이자 심리상담가인 팀 데스몬드로 그는 이 책에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매 순간 더 고요하고 평화롭게 존재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이끄는 도움말을 담아냈습니다. 저자는 과거의 경험은 물론이고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을 숨김없이 드러냄으로써 고통이 일순간의 깨달음으로 완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수련법을 상.. 2020. 11. 30.
[책] 한국인에게 고함 해외 어느 교과서에 이렇게 쓰여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전통문화가 없으며, 있다면 그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의 아류다." ​여러분은 왜 우리가 중국과 일본의 아류가 아닌지 설명하실 수 있으십니까??? 이 책은 우리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다른 나라 문화의 아류가 아니라, 위대하고 찬란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몇년만에 일지이승헌 총장님의 저서 "한국인에게 고함" 책을 다시 손에 들었습니다. 첫머리에 성균관장을 역임 하셨던 최창규 선생께서 남기신 송하사頌賀辭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 참소식을 높이 기려서... 대음大音은 무성無聲이다. 소리 없이 들리는 소식이기에 그것은 참소식이다. 바로 그 참소식이 지금 이 안에 있다. 그것은 말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마음으로 통하니 그대로 우리들 인간의..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