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구도 모르면서
우주를 논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지구도 다 알지 못한다.
우리는 아직 사람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신기하다, 신비하다.
모르는 것을 계속 논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것이 없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알고 느끼는 것만큼 자기 것이다.
자기가 알고 느낀 만큼 행동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 참 사람이다.
이 세상에 엉뚱한 사람이 많이 있다.
모르는 것을 자꾸 얘기하면서 없는 논쟁을 벌인다.
허망한 사람이다, 허황된 사람이다.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아는 것을 행하지 못할까 그것이 두렵지
모르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아는 것을 행하고, 행하는 가운데 모르는 것은 알게 되는 것이다.
모르는 것이 두려운 게 아니고
아는 것을 행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해라.
그랬을 때 당연히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얘기할 수 있다.
그 모른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모른다, 나는 모르는 것을 모른다.
그러나 내가 아는 것은 분명히 안다.
그리고 내가 아는 것을 나는 행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다.
아는 것을 행하지 못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두려워해야 한다.
내가 아는 것을 행했을 때 그곳에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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