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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고구마 수확한 날

by 마린 요정 2020. 11. 5.

오늘 수확한 고구마..

서리가 내려 고구마 잎이 다 꼬브랑 할머니가 되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무거운 몸 이끌고 캔 소중한 고구마네요. ㅎㅎ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고구마가 대부분 다 중간에 갈라졌 있어요.

좀 흉하게 변한 것도 있는데 이건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다 캐고 나니 넘 홀가분하네요.

 

한손에 안 잡힐 정도로 큰 게 있는 가 하면...

 

얜 이렇게 흉하게 변했는데 이유는 모르겠네요...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셨음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나름 결실이 있네요. 올 겨울 든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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