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진 중 울 냥이 사진이 발견됐네요.
생기발랄했던 냥이가 이젠 나이가 들어서
시도때도 없이 눈곱 끼고, 발바닥 벗겨지고,
젊은 혈기 치열하에 경쟁자와 싸우다 보니 윗니 아랫니 한개씩 빠져 안습..
덕분에 지금 많은 후손들이 있다는... 가끔 지나가다 깜놀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냥 먹고 싸고 먹고 싸고 똥싸는 기계..
그래도 제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오늘 하루 23시간 30분을 자는 울 냥이...
오래 오래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살아다오~~
최근 근황이어요. 발이 다 까졌네...엥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학원에 놀러오세요 (0) | 2020.11.08 |
---|---|
보석 금전수 분갈이 키우기, 아보카도 씨 심기 완료 (0) | 2020.11.07 |
고구마 수확한 날 (0) | 2020.11.05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뇌와 교육의 미래가치 (0) | 2020.11.02 |
넬라 판타지아 (0) | 2020.1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