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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몸 건강

훌다클락_간청소

by 마린 요정 2020. 11. 12.

 

 

첫 단계-약 3주간의 기생충 청소의 시간을 가진다. 

기생충 청소는 일전에 제가 올린 글 내용 찾아보세요~ 아래 요기

lux1000.tistory.com/37?category=917220

 

훌다클락_간청소 하기 전 기생충 청소

예전에 간정화 프로그램을 체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항상 머리가 무겁고 살은 계속 찌고, 병원에서는 지방간이라고 하고.. 나름 건강하다 항상 자부해왔는데 세월 앞에는 장사 없네요. 그

lux1000.tistory.com

 

사실은 이때가 자기가 간청소는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미리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전 이때 훌다클락에서 구입한 약초와 캡슐들이 있습니다. 

- 간보조차 (Quick Liver & Gallbladder Cleanse) 

- 엡솜염 (Magnesium Sulfate) / 40c 

- 오르니틴 (Ornithine)  / 4c

- 시스카라 (Cascara Sagrada) / 10c (변비가 있을 경우만 드세요. 없으면 먹지 마세요.)  

- 흑호두캡슐 (Freeze-dried Black Walnut Hull) / 2c 

- 시트르산 (Citric Acid) / 2

 

 

1단계 : 간약초차 끓이기

- 간보조차 약초 한봉지(1/2)를 물 2리터(8)에 넗고 끓이고,   끓으면 불을 끈 후 상온에 6시간 이상 둡니다.

  하루에 3컵 마심 (2. 또는 10일간 마셔주세요~)

  그런데 ㅎㅎ 저는 이거 하나라 한번 먹어보고 맛이 너무 이상해서 그냥 패스했어요.....;;  

  앞서 3주간 기생충 청소를 하면서 음식조절로 대체했습니다.

  (고기, 튀김 등 기름기 있거나 인스턴트 등은 거의 사절.) 

간약초차: 사이트 보면 양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소량입니다.

2단계 : 간청소 준비 단계

간청소를 하기 위해서는 방해요소가 없고 하고 난 후 다음날 휴식을 위해 토요일 같은 날을 선정합니다.

당일 아침식사와 점심은 과일, 과일주스 등 아주 아주 가볍게 드셔요. 가볍게 야채도 좋습니다. 기름기 없는 음식으로. 

이것은 간에서 담즙이 증가하여 밀어내는 압력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높은 압력은 더 많은 독소를 밀어내기 때문에 그럭저럭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최소한으로 먹도록 합니다. 

그럴수록 더 많은 독소를 배출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식을 좀 더 일찍 할수록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처음 이 간청소를 단식원에서 약 한 3~4일 단식을 하면서 했는데,

그 후로 여러번 간청소를 해 봤지만 그때만큼 드라마틱하게 담석이 배출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리얼..테어나서 처음 제 몸에서 그런 물질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말해 뭐해요. 해본 사람만 안다는...

 

전날 밤에 지방과 단백질을 안먹게 되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정오 12시가 되면 물 한 모금 조차도 먹지 않습니다.. 

 

준비물

아래의 것들을 준비합니다. 

● 엡솜염 

● 올리브오일 : 1/2(보통의 올리브오일).  

● 유기농 포도주스 준비. (자몽주스도 한다고 하지만 제 경우 약간 씁쓰름한 맛 때문에 힘들었음.) 

● 오르니틴 : 4~8캡슐, 잠을 잘 수 있으려면 꼭 복용해야 한다. (보통은 4개, 불면증이 있다면 8개) 

● 커다란 빨대 : 혼합액을 마시는데 도움이 된다. (전 이거 없으면 못 먹어요. 우웩해요)

● 뚜껑이 있는 1/2리터 병 (오일과 주스를 섞을 때 써요.) 

시트르산 : 2캡슐

● 흑호두캡슐 : 2캡슐

● 꿀 또는 올리고당.  

 

계획 및 일정이 준비되고 

앞에 준비물들이 준비 및 실행 되었다면 간청소를  시작합니다.

 

3단계 : 간청소 시작

8:00 AM

아침식사와 점심은 과일, 과일주스, 야채 위주

 

2:00 PM

2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않는다.

이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나중에 상당히 아플 수 있답니다.

 

6:00 PM

엡솜염을 10캡슐 복용.

 

올리브 오일과 포도주스를 냉장고에서 꺼내 찬기가 가시도록 바깥에 놓아 둡니다.

 

8:00 PM

다시 엡솜염을 10캡슐 복용합니다.

 

잠들기 전에 허드렛일을 마칩니다. 

간청소의 성공을 위해서 시간을 엄수해야 합니다.

10분 이상 빠르거나 늦어서는 안 됩니다.

 

9:45 PM

포도주스와 올리브오일 혼합액 만들어주세요. 

1. 올리브 오일 1/2(120cc)을 정확히 계량해서 1/2리터짜리 병에 붓고

2. 포도주스를 눈금이 있는 컵에 1/2(120cc)을 따른다. 좀 더 많은 양이면 좋지만 3/4(180cc)은 넘지 않게 해요.

   이것을 올리브 오일 병에 붓고,

   병뚜껑을 단단히 잠그고 물처럼 될 때까지 세게 흔들어 주세요 (싱싱한 주스일 때만 물처럼 돼요.)

3. 올리브오일과 포도주스 혼합액에 시트르산(citric acid) 1/2찻숟갈 넣고 녹을 때까지 흔들어줍니다.

   아직은 먹으면 안 된다.

4. 흑호두캡슐 2캡슐과 오르니틴 4~8캡슐을 준비하고,

5. 이제 10시에 마셔야 할 것을 조금 늦게 마시는 한이 있더라도 한두 번쯤 화장실에 다녀옵니다. 그래도 15분 이상은 늦지 않도록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적인 간청소가 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죠.

 

10:00 PM

옆에 준비해둬야 하는 것들

● 포도주스와 올리브오일 혼합액

● 꿀 한 찻숟갈 등 속이 편해질 수 있는 달달한 것. (전 꿀이 최고) 

● 오르니틴(4~8캡슐)

● 흑호두캡슐(2캡슐)

 

조금 전에 섞어놓은 포도주스와 올리브오일 혼합액을 일어서거나 똑바로 앉아서 모두 마신다. 5분 안에 모두 마십니다.

(최대한 15). 큰 플라스틱 빨대로 마시면 더 쉽게 내려갑니다.

 

첫 모금에 흑호두캡슐 2캡슐과 오르니틴 4~8캡슐을 같이 복용합니다.

오르니틴 4캡슐을 먹으면 잠을 편하게 잘 수 있어요,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8캡슐을 복용합니다.

한 모금씩 마시는 사이사이에, 뒤끝을 좋게 하기 위해 꿀, 계피, 흑설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것들을 숟가락에 부어놓고 부엌의 싱크대 위에 올려 둡니다.

혼합액은 반드시 서거나 똑바로 앉아서 먹어야 합니다.

5분 안에 다 마시도록 한다.

 

이제 즉시 눕습니다. 그리고 잠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무엇을 먹지 않아야 합니다.

즉시 눕지 않으면 담석을 빼내는데 실패할 수 있습니다.

빨리 누우면 누울수록 더 많은 담석을 빼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자리는 미리 봐두도록 합니다.

부엌은 치울 필요 없습니다.

 

혼합액을 마신 즉시 침대로 가서 베게로 머리를 높이고 등을 바닥에 붙여 반듯하게 누운 후 자신의 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지를 생각해봅니다. 이때 최소한 20분은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담석이 구슬처럼 담관을 타고 줄줄이 내려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미리 먹은 엠솜염 20캡슐(10개+10개)로 인해 담관의 밸브가 열려 있으므로 통증은 없어요.

이제 잠을 자도록 합니다. 잠을 자지 않으면 담석을 빼내는데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6:00 AM 이후)

깨어나자마자 엡솜염을 10캡슐 복용합니다.

할때마다 다르지만 어떤 때는 10캡슐 먹는 게 그닥 힘들지 않은 때도 있는데, 유독 힘들때도 있어요.

만약 엡솜염 먹기 전에 소화불량이나 메스꺼움이 있으면 그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다시 잠을 자도 됩니다.

아침 6시 이전에는 마시지 않습니다.

진정이 되면 10캡슐 복용합니다.

 

2시간 후(8:00 AM 이후)

다시 엡솜염 10캡슐 복용합니다.

 

다시 2시간 후(10:00 AM 이후)

이제는 음식을 먹어도 됩니다. 신선한 주스로 시작하세요. 

남은 독소를 더 배출시키기 위해서 시트르산 1/2찻숟갈을 주스에 첨가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30분 후에는 과일을 먹는다.

그리고 1시간 후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되 가볍게 먹습니다.

저녁식사 때까지는 회복되는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

엠솜염이 먹기가 힘들기 때문에 캡슐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4테이블 스푼의 양이 캡슐 40개입니다.

다만 엠솜염을 드신뒤 몸의 반응을 살피시면서 드셔야 합니다

엡솜염을 과다복용해서는 안 됩니다숟갈로 네 개(4 tablespoon)가 성인에게 적정량입니다.

심지어 몇 사람은 엡솜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기도 합니다.

엡솜염을 견뎌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별도의 적응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멀미, 구토증 등의 고마그네슘혈증 증상이 나타나면 간청소를 중단하고 병원을 찾도록 합니다.

 

엡솜염을 복용한 다음에는 설사가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정상이며,

만약 설사가 나오지 않는다면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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