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추고 있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하나는 희망이고 다른 하나는 희망을 성취할 때까지 정진하는 굳센 의지이다.
그 희망이 바로 인간의 꿈이며 목표이다.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하나의 정신과 철학을 세우고 굳건히 지키고 살아왔다.
대표적으로 삼성그룹의 이병철 회장은 “메기이론”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은 “빈대이론”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옛날 어느 사또는 “물사발 이론”을 갖고 있었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일화에서 지혜의 소중함과 뜻 깊은 교훈을 배워야 한다.
“메기이론” : 항상 깨어있어라.
평소 미꾸라지들만 살던 곳에 대부분의 미꾸라지들은 긴장감 없이 축축 늘어져가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미꾸라지만 살던 곳에 메기를 집어넣었는데 미꾸라지들은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눈에 쌍불을 키고 움직이게 되었다.
삼성그룹의 이병철 회장은 미꾸라지와 메기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큰 깨달음을 얻어서 기업을 운영할 때 활용하였다고 한다.
즉 기업의 분위기가 침체되었다고 생각하면 언제든지 어떠한 사건을 만들어서 사원들이 긴장하도록 만들면서 일에 집중하도록 하면서 오늘의 삼성그룹을 만들었다고 한다.
“빈대이론” : 전력투구하라.
강원도 통천에서 가난한 농부의 8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은 젊은 나이에 돈을 벌기 위하여 상경하여 인천에서 막 노동일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노동자의 합숙소에는 밤마다 빈대들이 들끓어서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궁리를 해서 빈대를 피하려고 식탁위에 올라가 잠을 잤는데 빈대는 식탁의 다리를 타고 올라와서 물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머리를 짜내어 식탁 네다리에 물을 담은 양재기를 하나씩 고여 놓고 잤더니 이틀 정도는 아주 편하게 잤는데 다시 빈대가 괴롭혔다고 한다.
식탁다리를 타고 올라와서 양재기에 모두 빠져 죽어야 되는데 빈대가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살아서 다시 자기를 뜯어먹나 불을 켜고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식탁다리를 타고 올라오는 것이 불가능해진 빈대들이 벽을 타고 까맣게 천장으로 올라가 자신을 향해 뚝 떨어졌다고 한다. 정회장은 그 때 느꼈던 소름끼치는 놀라움을 평생 잊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하물며 빈대도 목적을 위해서는 저토록 머리를 쓰고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해서 성공하지 않는가? 빈대한테도 배울 건 배우고. 나는 빈대가 아닌 사람으로서 무슨 일이든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고 마음을 다졌다고 한다.
정회장은 초등학교만 졸업했지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경영학을 공부하지 않았지만 빈대의 교훈을 명심하고 평생 더 할래야 더 할 수 없는 마지막까지의 최선의 최선을 다한 결과로 “현대의 신화”를 이루고 국가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었다. 부자가 그냥 된 것이 아니다. 최선의 노력을 했을 때 얻어 지는 것이다.
정회자은 80세가 넘어서도 ”일꾼으로서는 늙음이 없다. 최상의 일꾼에게는 일감과 순수한 정열만 있을 뿐이다.“라고 하며, 50년 동안 막혀있던 금강산 길도 1000마리의 소떼를 몰고 북한을 방문하는 감동을 주었다.
86세로 생을 마감하였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평생 최선을 다해 일하는 보람으로 생활한 정주영 회장의 근면 성실함과 창조적 도전정신, 불굴의 개척정신, 강인한 배워야 한다.
“물사발 이론” : 전일집중하라.
옛날에 한 청년이 고을의 사또에게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물었다.
사또는 말없이 사발에다 물을 따르고는 청년에게 건네주면서 포졸을 하나 부르더니 “이 청년이 저 물 사발을 들고 동네를 한 바뀌 도는 동안 물을 조금이라도 엎지르면 청년의 목을 쳐라.”라고 명령하였다. 청년은 식은 땀을 흘리며 그 물 사발을 들고 엎지르지 않고 동네를 한 바뀌 돌았다.
사또는 청년에게 동네를 한 바뀌 도는 동안 무엇을 보고 들었는지를 물었다. 그러나 청년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고 듣지 못했다고 했다.
사또는 청년에게 “넌 거리에 있는 사람들도 못보고, 새소리도 못 들었단 말이냐.”며 다시 물었습니다. 청년은 “네, 저는 아무것도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사또는 “그렇다, 전일집중하는 것이 네 인생의 교훈이며 성공의 비결이다.”라고 하면서 돌려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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