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長生)은 모든 인간이 바라는 소망이다.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83.3세라고 한다. 이제는 정말 기대수명 100세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증가하여 고령화 사회가 일반적인 추세가 된 것을 감안하면, 장생의 소망은 외형상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조사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에 비해 건강수명은 65~70세라고 한다.
건강수명이란 실제로 얼마나 오래 사는 것이 아닌, 언제까지 건강하게 살았는지에 대한 수명이다.
아래는 2008~2018년 평균 시대수명 추이이다.
이러한 수치는 노년을 건강하게 보내는 기간이 짧고, 그 시간을 질병에 시달리거나, 병상에 누워서 보낸다는 의미다. 이 통계는 오래 산다는 것과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별개임을 보여주고 있다.
장생(長生)이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며, 동시에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장생을 하려면, 건강해야 하고 꿈이 있어야 하고 그 꿈을 실현할 의지와 방법이 있어야 하며,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행복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인생을 생노병사(生老病死)의 과정이라 한다. 모든 인간은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다는 의미이다. 즉, 모든 인간에게 가장 확실한 미래는 '죽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태어나고 죽는 것은 자연의 이치지만, 늙고 병드는 것은 숙명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즉 의지와 노력을 실천하는 사람은 태어나서자신의 꿈을 실현하면서, 장생체질로 건강하고 오래 살다가 죽을 수 있다. 30세의 정신적, 기(氣)적, 육체적 건강상태로 80세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노인은 힘이 없다’ 또는 ‘여자는 힘이 없다’는 것은 하나의 통념일 뿐이다. 힘은 기르지 않고, 쓰지 않으면 누구나 약해진다. 나이가 들었어도, 여자라도, 힘을 기르고 힘을 쓰면, 힘이 생기는 법이다. 장생을 하기 위해서는 50살이 되기 전에, 자신의 정신적, 기적, 육체적 건강을 30살의 상태로 조율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뇌는 30대에 가졌던 삶에 대한 열정과 의지, 비전과 목표, 근력과 유연성, 기분상태와 인간관계를 알고 있다. 50대, 60대가 되어가면서 근육이 힘이 점점 빠지고, 삶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 적극성, 계획과 추진력을 잃어간다.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자가 정기적으로 바이올린을 조율해 주듯이, 우리도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몸과 뇌를 정기적으로 조율해 주어야 한다. 늘어진 줄을 다시 팽팽하게 잡아 당겨주어야 하는 것이다. 50세는 80세까지 가기 위해 조율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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