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교란 주범 '환경 호르몬'
-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 열 가하거나 자외선 쬐면 발암물질까지 내 뿜기도 시사저널 2010.05.25. 난자와 정자가 만나 태아가 자궁에 착상된 후 태아가 성장하면서 남녀로 발달하는 것, 이 모든 것이 호르몬을 통해 조절된다. 호르몬은 인간의 생리적인 활동이 근간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런데 외부의 화학물질로 인해 이러한 호르몬 작용이 교란되면 우리 몸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호르몬 흉내을 내는 이러한 외부 물질을 환경 호르몬(재분비 교란 물질)이라고 한다. 우리 생활을 보면 자주 쓰는 물통, 식기, 포장재, 장남감, 의료기기 등 온갖 화학물질로 둘러싸여 있다. 그러므로 인해 내분비계에 미치는 대표적인 영향으로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 생식 기능 저하 및 생식기관 기형화, 생장 저해, 암 유발, ..
2020. 11. 5.
유독 뻑뻑해지는 눈, 방치하지 말기
최근 시력감퇴, 눈 피로, 눈 충혈, 눈의 이물감, 눈물 등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안구건조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안구의 수분이 적어 안구 표면이 손상되어 눈이 시리거나 건조해지고, 통증을 동반한다. 안구건조증은 눈의 과로, 건조한 환경, 스트레스, 노화, 미세먼지 등 원인이 다양하다. 또 최근에는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들이 늘면서 안구건조증이 누구나 겪게 되는 흔한 증상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안구건조증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결막염이나 시력저하 등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50분에 10분 정도는 눈의 휴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또 체내 수분..
202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