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는 외계인
어린왕자는 외계인. 어린왕자 이야기에 양이 나오는 것은, 양은 기독교, 코끼리는 불교, 장미는 깨달음을 나타낸다. 외계에서 온 이 어린왕자가 지구를 다니며 성자를 찾았지만, 결국은 찾지 못하고, 지구에서 1년의 시간을 머무는데, 어린왕자 책을 보면 어린왕자를 통해 인간의 모든 심리를 다 말하고 있다. 군주, 허영심이 가득한 자, 술주정뱅이, 과학자 등을 만나지만 결국 등불켜는 사람이 제일 낮다고 한다. 그것은 인간들의 영성을 가리키는 사람을 말하고 있다. 등불이 점점 밝아진다고 하는 것은, 지금의 시대가 점점 영성이 밝은 사람이 많이 나온다는 말이기도 하다. 맨 첫장에 모자 그림이 있다. 언뜻 보면 중절모이지만, 보아뱀이 코끼리를 먹은 후의 모습이다. 아프리카에서는 보아뱀이 짐승을 잡아먹으면 6개월을 꼼..
2020. 11. 9.
제주는 바람, 돌, 여자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삼다도
제주도는 바람, 돌, 여자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그래서 삼다도라고도 하죠. 그러나 그 속에는 자연환경을 지혜롭고 억척스럽게 극복해온 제주 사람들의 삶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바람 - 바람 잘 날 없는 바람의 나라 태풍의 길목에 자리 잡은 제주는 바람의 섬이기도 합니다. 태풍 부는 날은 바다에 서면 제주 바람의 위력을 실감하고도 남습니다. 그러나 제주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이름의 바람을 지닌 곳이 또 있을까요? 하늬바람, 높하늬바람, 높새바람, 샛바람, 마파람, 동마파람, 갈바람, 섯바람, 섯하늬바람, 양두새바람, 양바람. 이렇게 제주의 사람들은 온갖 이름으로 찾아오는 바람과 싸우고, 맞서고, 비끼고 때로는 달래고, 이용해가며 그 나름의 독특한 바람의 문화를 이루어 왔습니다. 이제 4차 산업혁명..
2020. 11. 6.
건강 교란 주범 '환경 호르몬'
-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 열 가하거나 자외선 쬐면 발암물질까지 내 뿜기도 시사저널 2010.05.25. 난자와 정자가 만나 태아가 자궁에 착상된 후 태아가 성장하면서 남녀로 발달하는 것, 이 모든 것이 호르몬을 통해 조절된다. 호르몬은 인간의 생리적인 활동이 근간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런데 외부의 화학물질로 인해 이러한 호르몬 작용이 교란되면 우리 몸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호르몬 흉내을 내는 이러한 외부 물질을 환경 호르몬(재분비 교란 물질)이라고 한다. 우리 생활을 보면 자주 쓰는 물통, 식기, 포장재, 장남감, 의료기기 등 온갖 화학물질로 둘러싸여 있다. 그러므로 인해 내분비계에 미치는 대표적인 영향으로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 생식 기능 저하 및 생식기관 기형화, 생장 저해, 암 유발, ..
2020. 11. 5.